대추 성분 효능 부작용 먹는방법

안녕하세요 :)

이번에 알아볼 제품은 대추입니다!

 

대추는 너무너무 흔하고 익숙한 약초죠

한방재료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원물 중 하나인데요.

 

대추 성분

대추 효능

대추 부작용

대추 먹는방법

 

이렇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추는 수천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는데요. 강삼조이 라고 해서

생강 3쪽에 대추 2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강과 함께 쓰입니다.

 

또한 대추는 열매가 많이 열리기 때문에 옛날에는 자손 번식을 뜻하는 과실로 사용되어

우리한테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원물인데요.

 

대추는 가을에 대추나무에서 과실을 채취해 

햇볕에 말렸다가 사용하는데 덜 익었을 때는 황록색이미지는 다 익으면 붉은색이 됩니다.

 

 

 

1. 대추 성분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이 된 만큼 대추에는

정말 다양하고 유용한 성분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요.

 

칼슘, 철, 마그네슘, 인, 칼륨, 비타민P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각 성분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칼슘	뼈와 치아의 구성 요소로 근육, 신경 기능 조절, 혈액 응고에 도움을 주며 칼슘의 부족은 골질량 감소와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입니다.
마그네슘	천연 진정제로 알려져 있으며 에너시 생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방, 단백질 및 합성, 근육의 수축 등의 생리적 과정에 꼭 필요합니다.
인	인은 사람을 포함한 생명체들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세포 안밖에서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칼륨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정상 혈압 유지 및 몸속의 노폐물 처리와 에너지 대서 및 뇌기능의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신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영양분이 대추에 정말 많이 함유가 되어 있네요!

역시

오래 전부터 약재로 사용된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추의 효능은 어떻게 될까요?

성분만큼이나 효능도 좋을 것 같은데요 :)

 

 

 

 

 

2. 대추 효능

대추는 귤보다 비타민을 무려 7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서 몸 속에 있는

나쁜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면서 면역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또한 체온을 높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먹으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체온을 높혀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신진대사도 훨씬 활발해지며,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마그네슘이란 성분은 세로토닌을 많이 분비 시켜

심리적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추에는 사포닌 성분도 함유가 되어 있어 코 안의 점막에 있는

모세혈관 염증을 제거해주고 점막 피부를 강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철분과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예방에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항균, 항알레르기, 항염증, 항암 등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

간단하게 표로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면역력 증진	대추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귤보다 무려 7배 이상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세균에 대항하는 힘이 강해져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순환	대추는 체온을 높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서 신진대사도 훨씬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관리에도 좋습니다.
숙면 및 스트레스 완화	대추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세로토닌을 많이 분비시켜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며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암 효과	대추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과 항산화 역할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가 되어있어 항균, 항알레르기, 항염증, 항암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너무 유용한 대추죠!?

대추를 먹어보면 맛도 달달하니 맛도 좋은데

이렇게 좋은 성분과 효능을 가지고 있다니

뭔가 조금 더 친해져야 할 것 같습니다 :)

 

 

 

3. 대추 부작용

 

대추는 큰 독성이 없기 때문에 부작용은 없는 편이나

다소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이 높거나 열이 많은 분들의 경우

소량으로만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익은 대추가 아닌 초록색의 풋대추를 다량 드실 경우

위장 기능이 약해져 설사나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의 체질에 맞게 양을 잘 조절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대추 먹는 방법

 

대추는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생강과 많이 활용되는데요.

대추차를 끓여드실 경우

2리터 물에 대추 30g 정도를 넣고 30~60분 정도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백숙재료로 활용되기도 하고

대추 숙주 냉채, 대추 무침 등등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서 드시면 대추의 감칠맛이 더해져

음식의 퀄리티가 더욱 좋아집니다 :)

 

 

 

 

 

오늘은 대추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백숙에 있는 대추는 항상 건져서 안먹곤 했는데

이제부터는 꼬박꼬박 잘 챙겨서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우려나긴 했어도 품고 있는 약간의 영양분도

모조리 흡수하는게 좋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