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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전립선 암에 대한 증상과 예방법

by 공실쓰 2021. 12. 12.

 

전립선암은 대표적인

남성암으로 서구식 식생활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미 선진국에서는

전립선암이 남성암 1위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로

곧 환자가 가장 많은

남성암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며 한 해에

1만 5천명 정도가 발생했으며

전립선암은 전체 암 중 7위, 남성암에서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립선은 우리 몸 한 가운데

위차한 작은 조직이지만

조그마한 크기와는 달리

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배뇨, 성기능 등 생식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전립선암 증상

 

1. 방광 배출로 폐색에 따르는 증상

전립선의 종양이 커지면 배뇨통, 빈뇨, 느린 배뇨, 완전요폐

등의 증상이 나차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물리적이거나

기능적인 방광경부 폐쇄에 따른 것입니다.

 

 

2. 혈뇨와 혈정액증

피가 섞여 나오는 오줌은

전립선암에 흔한 편은 아닙니다.

환자의 15% 미만으로 생기긴 하지만

노년층에서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암일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3. 뼈의 통증

전립선암 전이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는

허리나 엉덩이 부위의 간헐적이고

매우 심한 통증입니다. 

 

이 외에도 고칼륨혈증, 저칼슘혈증, 고뇨산혈증,

신경장애,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전립선암 원인

 

전립선암은 고령에서 많이 발생하고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의 영향, 서구 식이 습관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전립선암은 고령일 수록

발병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꾸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은 편인데요.

완치를 의미하는 5년 생존율이

94.4% 정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55세 이상 남성은 연 1회 정도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40대 부터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

1. 일주일에 5회 이상 신선한 과일, 채소 및 두부, 된장 등 콩류 섭취

2. 일주일에 5일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30분 이상)

3. 지방 함량이 높은 적색육 섭취 줄이기

4. 적정 체중 유지하기

5. 55세 이상 남성은 연 1회 이상 조기검진 받기

가족력이 있으면 40대 부터 조기검진 받기

 

전립선 암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합니다.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붉은색 육류의

과도한 섭취는 줄이면서

콩, 두부 등의 단백질 섭취가 좋습니다.

 

이러한 건강한 식단을 통해

꾸준히 체중관리 하면서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해준다면

전립선암으로 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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