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잦은 감기로
이래저래 고생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감기의 증상은 여러 가지 있지만
그 중 콧물 증상은 감기 초기부터 말기까지
항상 나오기 때문에 많이 불편해 합니다.
콧물은 코 안속에 빈 곳인 비강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으로
숨쉴 때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콧물 색상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까지 확인이 가능한데요.
콧물 색상 별 건강상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명색 콧물
투명색 콧물은 정상적인 상태를 뜻하는데요. 투명색의 콧물은 물, 단백질, 항체, 염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얀색 콧물
하얀색 콧물은 염증으로 인해 코가 많이 부어으로 막혀 있는 상태에서 생기는데요. 이 때 코가 천천히 흐르며 습기를 잃어서 점점 탁해지며 염증이나 감기의 초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노란색 콧물
노란색 콧물은 감기 또는 염증이 이미 진행중 인것을 의미하는데요. 현재 감염에 대응하고 있는 조직이 세균 감염과 싸우고 있다는 뜻이며 이 과정을 지나게 되면 콧물 색이 황토색이 되면서 점막에 흘러버리게 됩니다.
초록색 콧물
초록색 콧물은 면역 체계와 세균의 싸움이 절정에 달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이 과정이 지나게 되면 죽은 백혈구 등 잔해들로 인해 콧물 색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 감염에 의해 열이 있거나 속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색 콧물
콧물 색이 붉은 색이라면 코 내부의 조직이 손상된 것을 의미하는데요. 콧속이 건조하거나 어떠한 충격이 가해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콧물에 피가 섞여 붉은 색을 나타내게 됩니다.
검정색 콧물
콧물 색이 검정색이라면 매우 심각한 병균에 의한 감염이 발생한 것을 의미하는데요. 흡연자 또는 약물 중독자가 아닌데 콧물에 검정색이라면 비교적 면연력이 약한 분들에게 발생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콧물 색에 따른 여러가지
증상과 건강상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콧물은 단순히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이 아니라
나의 몸상태를 나타내주고 있다는 것이
새롭기도 하고 신기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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