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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생소한 버섯증후군, 이렇게 예방해요!

by 공실쓰 2022. 1. 2.

버섯증후군 이란?

거북목 / 일자목 등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반면

버섯증후군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데요.

 

버섯증후군은 뒷목 아래 경추 뼈가 돌출된

증상을 말하는데요. 마치 버섯처럼 툭 튀어 나온 것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버슷증후군은 거북목이나 일자목에서 조금 더

악화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의 척추 구조물에는 '극돌기' 라는 것이 있는데

후방으로 돌출된 척추골의 돌기를 말합니다.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면 경추 보호를 위해

일자목이 된 부위에 지방이 쌓이가 결국

두춤하게 튀어날 수가 있습니다.

 

 

버섯증후군 증상

버섯증후군의 특징은 혹 처럼 목 부근이

불룩 솟아오르고, 그 주변으로 살이

붙는다는 점 입니다.

 

목을 장시간 숙이는 일이 많은 직업군에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사무직 직장인, 프로그래며, 치과의사 등이

대표적인 직업군 입니다.

 

버섯증후군 증상으로는 어깨가 결리고 근육통이 올 수 있으며

뇌쪽으로 혈액 공급기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두퉁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버섯증후군은 일자목, 거북목보다 심화된 단계이며 이를

방치하게 되면 목디스크 등의 경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발견하게 되었을 때

바로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증후군 예방법

버섯증후군은 평소자세가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앉는 자세를 바르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등받이 쪽으로 깊숙이 붙인 후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을 앞쪽으로 쭉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자세가 좋아도 장시간 유지할 경우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1시간에 한 번 씩은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과 관련된 만큼 베개도 신경을 써줘야하는데요.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에 부담이 높아지기 때문에

바로 누웠을 때 목과 머리의 높이가 6~8CM 정도로

목의 C자 커브를 잘 유지할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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